2015년 11월 8일 일요일

2015년 11월 07일 가을비가 내렸다.

옛말에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속담처럼 어제(7일)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렸지요.

아시는분의 자녀분이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동생과 함께 평택 모교회 식장에 들렀다가
송탄에 있는여동생 집에서 살아야 할 것이기에
들렀다가 사무실에 도착해서 새롭게 장만한
복합기를 설치하고 집에 왔었지요.

목요일부터 엄마가 올라 와서 방림리
밭에 가서 일하고 있었고요.

일요일인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린 것
같았는데 어느세 그쳤고요.

어제 밤에 여동생과 셋째, 넷째 딸이 내려와서
아침에 같이 밥먹고 점심때 동생이 와서
나갔다가 올라 갔지요.

화요일이면 5년도 넘게 살았을법한
이곳을 떠나서 송탄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요.

송탄에서 청북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리기에
적응할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나저나, 중국어와 영어를 공부하겠다고
만들어 놓은 blog가 너무나 부실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네이버 블로그 방문객 수가 500만 명에서 제동이 걸리나요.

네이버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2010년 11월 이였기에
만 5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던
만 5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가열차게
운영했다고 자부하지만,
아쉬운 면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초창기에는 글을 많이 올리는 것이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이것저것 올렸고요.
핸드폰이 폭 넓게 사용될 것을 모르고
Smart phone 보다는 데스트탑에 맞게
글을 올렸고요.

다행인것은, 5년 동안 쉼없이 운영해오면서
네이버 시스템의 변천사도 어렴풋하게
이해할 수가 있었고요.
앞으로의 변화도 어렴풋하게 느낄 수가 있고요.

아쉬운것은,
Blog 영향력 확대에 따른 모순들의 발생때문인지,
네이버의 광고수입이 목적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가 시스템을 "광고"를 집행하는 블로그가
우선 노출되도록 변경하면서 ​네이버가 온통
광고판으로 변하면서 최소한 수 페이지 혹은
수십페이지를 넘겨야 광고가 아닌 글을 만날 수
있도록 해버렸는데요.

네이버가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운영한다는데에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지만, 온통 광고판으로 변한
네이버를 보면서 광고주들은 우리보다 더 빨리
시스템의 변경과 네티즌들의 변화를 읽었을 것이고요.

광고를 집행했던 소상공인들도
광고효과가 없음을 느꼈을때는 또 다시 광고를
집행하지 않을 것이기에 광고 단가가 낮아지거나,
새로은 광고주를 찾거나, 새로운 사업을 키워야만
할 텐데요.

신뢰가 깨져 떠나가 버린 네티즌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는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학습효과를 통해서 배웠기에
네이버의 시스템 변경은 아쉬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네이버에 우리의 마음을
보탠다고 해서 네이버가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네이버가 어려움에 쳐하지는 않을 것임을
우리는 알지요.

또한, 네이버가 Google이나 새롭게 태어날
포털들과 경쟁에서 밀려나기도 바라지 않으며,
밀려나지도 않겠지요.

분명한것은, Blog는 개인들의 기록이기에
변화는 있겠지만 생존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네이버의 Blog는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9/blog-post_39.html ​


2015년 9월 14일 네이버 블로그 방문객
500만 명을 보면서​



한편, 네이버에서 멀어진 네티즌들이
구글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는 것은
저 혼자뿐인가요.

구글 부동산 블로그 : ​http://nacodeone.blogspot.com 
구글 증권 블로그    : http://gostock66.blogspot.com 

끝으로 요즈음에는 Cafe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기존의 벽의 높아서인지, 운영을 못해서인지,
지역 site 등록, 혹은 cafe 글들이 노출이 안되어인지
정체됨을 느끼네요.

향남2지구와 평택시의 만남 : http://cafe.naver.com/hyangnamisbooyoung 





2015년 8월 5일 수요일

생각의 차이

예전에도 "부처의 눈의로 세상을 보면
부처가 보인다"는 속담처럼 생각의
차이란 글을 올렸는데요.

오늘도 좋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요.
나쁘게 생각하면 짜증이 나는 일이
발생했지요.

오후에 컴퓨터를 팔겠다는 글이 올라와서
괜찮은 사양에 괜찮은 가격이여서 
잽싸게 구매를 하겠다는 의사표를 하고
서울로 향했지요.

헌데, 안양 호계4거리 부근에서
차량이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클러치(기어가 안들어 감)가 고장이
나서 혼자서 쩔쩔매며 이러저리 둘러보다
보험사에 연락을 했는데 견인차는 왜 그리
더 디게 오는지요.

주변의 공업사가 있어서 
차량의 수리를 부탁했지만 부품이 없어서
오늘은 안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수리가 안된다는 말에, 여려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더군요.
'안중 집까지 어떻게 가지'
'여관이나 모텔에서 자고 내일 고쳐서
차량을 가지고 가야하나' 등등의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던 차에 형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카센터에 가서 진단을 받고 수리를 하라"는
것이였지요.

다시, 견인차 기사분을 설득해서 카센터로
향했습니다. 
오후 7를 약간 넘었기에 수리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삼성차량의 부품센터는
일찍 문을 닫기에 부품을 조달 할 수가 없다"는
대답과 "수리는 내일 오후 2시까지 계상해야 한다"는
답변이 와서 또 다시 여려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결국에는 다시 견인차 기사분을 불러서
안중까지 견인을 해왔는데요.
견인비용이 52Km이기에 10Km는 무료
나머지 42Km에 대한 ₩84,000을 청구해서
카드를 줬지만 카드는 안받는다고해서
현금을 주고 집까지 걸어 와서 글을 쓰고 있는데요.

좋게 생각하면, 
'서울의 큰 도시에서 고장이 나거나', 
'미래에 있을 사고를 미연에 예방시켜 줘서 
 고마워 해야 한다' 등등의 생각이 들었지만
차량이 고장났을 때는 대처능력이 떨어져서
우와좌왕 하는 꼴이 무척이나 웃스웠고요.

견인차 아저씨의 말처럼, "고장차량은
동네 정비업소에서 고치는 것이 좋기에
빨리 가자"는 충고를 무시한 것도 아쉬웠고요.

일요일에도 컴퓨터를 사보겠다고
천안시 입구까지 갔는데 판매자가 잠들어서
전화를 받지 않다가 평택호 관광지를 도착할 때쯤에야
전화를 해서는 "전화를 왜 한번 밖에 안했냐"는
말로 쓴웃음을 지었지요.
전화와 문자를 합해서 열번도 넘게 했었는데요.

중고 컴퓨터는 저하고 인연이 없나요.
두번째나 구입을 하지 못하네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는 말처럼
좋게 생각하면 한 없이 좋은데요.

곤경에 처하면 왜 짜증부터 날까요.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Google Blog 2년의 성과

2년 전인 2013년 7월 10일
google에 blog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포스팅을 시작했는데
벌써 2년이 흘렀네요.

다행히 구글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약 3년 정도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했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요.

특히, 미래는 Smart Phone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해서 Smart Phone에
맞게 글을 쓴 것은 주효(奏效)했고요.

증권관련 blog에서는 2년동안
증시가 열렸던 날은 빠짐없이
대한민국증시 현황과 세계주요국증시현황을
올렸지요.

또한, 2년동안 단 하루도 변함없이
글을 올렸던 것 같고요.

2년의 성적표는 크지 않았지만
앞으로 20년을 운영해야 할 것이고요.
아니, 죽을 때까지 운영해야 할 것이기에
지금까지의 성적표는 중요하지
않겠지요.

구글의 블로그 운영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앞으로도 쉼없이 가열차게
운영하다 보면 좋은날도 있겠지요.

물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2015년 7월 14일 기준
Google blog 운영 2년의 성적표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시골 엄마

2015년 6월 22일
평택 안중 방림리 밭에서 일하고 있는 시골 엄마











2015년 3월 23일 월요일

담양에서 먹었던 대통(竹筒)밥

시골 친구들의 모임이 담양에서
진행되어 방문했습니다.

저녁을 뭘로 먹을까를 논의하던 중에
대통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전문점을
방문했고요.

대통밥은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일행이 8명으로
수가 많아서인지 2시간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는 제안으로
먼저 나오는 반찬과 술로 이야기를
하면서 놀다가 먹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보기 힘든 광경이였기에
놀라움도 있었으며 음식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고요.

다만, 1인분에 4만 5천 원이였던 것 같은데요.
특별하지 않으면 자주 먹기는 힘든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통밥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담양 소쇄원

담양을 방운했을 때  친구가
소쇄원도 방운하는 것이 좋다는
제안에 방문을 했는데요.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인지
₩2,000 입장료에 비해서는
실망이 있었지요.

전남 담양에 다녀 왔습니다.

시골 친구들의 모임이 있어서
전남 담양을 방문하고 왔습나다.

모임이 없었다면 일이 생겼을 때까지
방문하기가 힘들었지 않을까 생각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여행하는 것을
보고 놀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