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짠할때...(1)

살아가다 보노라면 종종 짠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여려분들은 어쩔때 짠함이 느껴지던가요.

애기가 뜨거운 물이나 상처로 평생의 흔적이
남는데도 과자나 먹을 것으로 달래면
아픈 상처를 잊고 먹을 것에 관심을 보일때
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지만
부모님의 여력이 안되어서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때 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모였을때
다른 집 자식들과 비교가 될때, 혹은
다른 집 자식들이 비교를 할때도 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TV를 보다가, 책을 보다가, 혹은
동물이나 식물들 한테서도 짠함이 느껴지고요.




나머지는 나중에...,


격변기 참변의 대상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어선 대한민국에서는
예(禮)를 중심으로 수직적 상하관계와
명분만을 중시하는 헬조선에서는
뒈지기 일보 직전에야 정신을 차리는 Hell朝鮮에서
격변기가 오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참변이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9/blog-post_446.html)

敵軍의 총칼에 죽는 숫자보다 동족의 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뒈졌던 헬조선 역사가
반복되어서는 안되기에 격변기가 오지 말아야 할 텐데요.

한편, 우리는 많은 것들이 불합리하다고 느끼곤
하는데요.
수 없이 많은 것들 중에서 한 개를 꼽으라면
자동차도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도 세금과 보험료를 내야하고,
운행하면서는 보유에 따른 세금과
순간의 실수나 급한 마음에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범칙금,
주정차 등등의 위반에 따른 과태료,
운행하는데 필요한 연료비와
고장이나 노후에 따른 수리비 등등
자동차는 1대인데 돈을 뜯기는 곳은 여러곳으로
돈을 지불할때마다 열받지요.

어렸을 때 TV를 보기 위해 옆 동네 친척집까지 가서
잠도 안자고 TV프로그램이 끝날 때 까지 TV를 볼만큼
TV 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지요.
아니, 밖에 비가 오는줄도 모르고 TV를 보면서
곡식들이 비에 젖어서 혼나기도 했고요.
나이를 먹어서도 그리고 수년 전까지만 해도
TV를 껴안고 살았는데 지금은 TV가 재미가 없어졌는데요.

상위 1%를 삶을 동경하도록 조장하는 TV,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꿈꾸도록 만드는 TV,
떼거지로 나와서 즈그들끼리 웃고 떠는 TV,
정작 중요한 것은 말도 못하고 만만한 것들만
앵무새처럼 읊어대거나 조잘대는 TV,
국민들에게 사실을 ...,
앞으로 TV 보는 것을 또 다시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TV 보는 것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등등...,
나중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