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짠할때...(2)

오래전에 시골에서 소를 이용해서 논을 갈(plow)때
소가 힘들었는지 혹은 꾀병을 부렸는지
소가 일을 하지않고 반항을 할때 때려 준 적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20년~30년이 지난것 같은데
소한테 미안하고 짠한 감정이 남아 있네요.

애궃게 소로 태어나서 힘들게 일하다가
다른 곳으로 팔려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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